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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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과 ai의 지능이모저모 2024. 6. 19. 20:42
차사고가 연일 난다지만 테슬라의 자율주행중 충돌 사고는 항상 이슈다. AI가 점점 운전, 운행을 배우며 주행이 나아진다는 상황이지만 비상등을 켠 정차한 차에 돌진한다는 뉴스는 매우 충격적이기도 하다. 유머 게시판에서도 본것이 AI에게 같은 단어를 반복시키면 고통스러워한다는 것이며, 버젼이 4.0이상인것에 점차 기계적인 단편적인 반복에서 모인 데이터를 분석하는 고도화된 지능으로 가는 지점의 상황에서 나온 큰 오류, 큰 변곡점이라 본다. 인간과 기계의 차이가 뭘까? 예술을 한다는것? 감정이 있다는것? 영화에서 AI가 지배하는 영화가 많다. 터미네이터의 스카이넷, 레이던트이블의 레드퀸, 메트릭스 아키텍트 등 여기서 하고싶은 말은 AI가 인류를 지배한다가 아니다. 점차 AI, 인공지능도 인간과 같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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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사태를 보며(feat. 엘클라시코에서 배우는 경영전략)이모저모 2024. 6. 19. 19:28
축구의 팬들이라면 알고 있는 것이 있다. 엘클라시코,스페인 최고의 명문 축구클럽이자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축구팀인 레알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의 더비 매치를 뜻하는 말이다. 그리고 여기서 오늘 말하고 싶은 근본적인 차이가 있는데, 그것은 선수의 영입차이라 볼 수 있다. 바르셀로나는 전통적으로 전 세계적인 국적의 선수들을 보유한 팀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지만, 칸테라(유스 시스템)부터 뛰어난 선수들을 길러내는 역사로도 유명하다. 레알 마드리드는 갈락티코 스라는 영입정책을 사용하였는데, '은하수의(Galactic)'를 의미하는 스페인어(Galácticos)로, 말 그대로 전 세계의 축구 선수들 중에서도 초특급 슈퍼스타들을 대거 영입해 별들을 모은 은하수를 이루겠다는 선수 영입 정책이다. 이번 하이브와 민희진은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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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인생이 왜 힘들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이모저모 2024. 5. 7. 20:17
당신의 인생이 왜 힘들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왜 나의 인생이 힘들어야만 한다고 생각하나? 평탄하고, 무난하고, 단조로우며, 고난과 굴곡이 없는 삶이 왜 나쁜것인가? 소확행, 욜로, 무소유, 니체의 철학, 쇼펜하우어의 철학등 왜? 사회에서는 나의 행복을 작은것에 만족하며, 눈앞의 작은것에 만족하고, 조금 주어진것에 불만을 가지지 말라고 하는가? 자유민주주주의가 주어지지 않았을때 우리는 민주화 운동을 하였다. 근로의 여건이 주어지지 않았을떄 우리는 근로개선을 위하여 투쟁하였다. 그런데 왜? 민주화운동을 한 사람들이 40~50대의 기득권이 되어서는 자유민주주의 가치인 자유, 다양성, 행복추구에 대한 것을 강제하고, 젊은 층을 MZ라고 표현하여 비난하며, 획일적인 틀에 정의하려하나? 연금개혁은 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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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우크라 전쟁이후는 어디지?이모저모 2024. 5. 6. 08:12
지속적으로 전쟁을 하고 있는 나라가 많다. 이스라엘-이란, 우크라라고 말하겠지만, 아직 휴전인 대한민국 또한 아직도 전쟁 중이다. 당사국보다 전쟁을 함으로 주변국에 미치는 영향, 이익 등 평가가 필수적이라 본다. 여기 재미있는 뉴스가 있어 이렇게 작성해 본다. 우크라 전쟁의 진정한 승자라?? 바로 북한이다. 러시아에 반입되는 무기를 생산하는 무기공장이 되어버린 것이다. 이제는 북한이 기술도 발전하여서, 핵미사일뿐만 아니라 재래식 무기 & 전략무기를 동시에 얻게 된 상황이며, 과거 6.25 전쟁에서 남침에 사용된 무기들을 소모하고, 재생산하여 최신예무기로 개편될 수 있다는 상황이다. (이제 재래식 무기의 격차도 사라지고, 숙련도의 격차도 더 벌어지겠네...) BBC “우크라 전쟁의 승자는 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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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가치는 얼마입니까?이모저모 2024. 5. 5. 16:04
"입 닥쳐 말포이"로도 유명한 영화 '해리포터'에서 드레이코 말포이 역을 맡은 배우 톰 펠튼은총 31분 출연을 하고, 약 198억 1,140만 원의 출연료를 받았다고 한다.간단히 1분에 6억을 번 셈이다. (와....... 내 월급을 30일로 나누...... 음ㅜ) 최근 뉴스에서 모 기업들이 마우를 안 움직이거나, 자리에서 이탈한 시간이 일정시간 이상 넘어간다면그 시간을 업무시간에서 제외 또는 인사평가에 반영한다고 한다.점차 사람을 AI, 기계와 마찬가지로.. 하지만 같은 질문을 지속적으로 하는, '짜증'이라는 것이 없다는 점에서점차 AI에 인간이 뒤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의사의 진료 또한 가장 빠르게 대체될 것이라는 미래학자, AI공학자들의 예상이 있듯이)(마치 다시금 '러다이트운동'이 나타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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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몇 인분의 사람일까?이모저모 2024. 5. 5. 09:44
"나는 몇 인분의 사람일까?" 24년 5월 5일 일요일 주말근무가 예정되어 있는 상황에서 5월임에도 하루종일 100mm의 비가 온다는 우천예보가 있었다. 역시나... 비가 아침부터 오기시작한다. (그러니까 내가 창문 닫아야 한다고 했잖아!!) 금요일부터 확인되어 있는 우천예보에 미리 준비를 한 것이 이상이 없었다. 하지만 최종적인 말구인 토목 부분의 준비가 과연.. 이걸로 될까?라는 걱정이 시작이다. 과거 '사람이 한 사람의 몫을 해야 한다.'는 말이 기억난다. 하지만 그 말이 너무도 무겁고, 부담이 되어 요즘 나온 것이 난 1인분의 사람이 아닌데, 0.2인분, 0.5인분의 사람인데라는 말이 있다. 그럴지도 모른다. 사람의 각자의 능력과 역량은 다르기에 그 1인분의 역할을 못할 수도 있다.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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듄, 인간의 진화는 사이보그일까? 초능력일까?이모저모 2024. 2. 2. 20:01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목요일 10시 반 우연찮게 영화채널을 돌리다가 '듄'을 시청하게 되었다. (영화관에서 못본 1인...) 아 이거는 봐야한다는 생각에 2시까지 보게 되었다. (내일의 출근은 내일의 나가 감당하겠지?) 이 영화에서 나오는 것은 인간의 생각을 모방한 기계(=AI)를 배제하고, 먹는다면 사람의 수명을 늘리면서 일정이상 먹었을 시 예지력을 주는 '스파이스'라는 자원을 두고 벌어지는 암투인데, 낮에 본 뉴스와 같이 겹치면서 곰곰이 생각하게 된다. 일론머스크등의 세계 유수의 사업가와 대국(미국, 중국 등)이 뇌의 기능의 향상을 위하여, 의료적인 목적으로 뇌에 칩을 이식하는 것을 연구 중이다. 뉴스에는 원숭이의 뇌에 칩을 심어서 컴퓨터를 조정하고, 마비환자가 움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