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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상견빙지[ 履霜堅氷至 ]...주역으로 되돌아본다.
    이모저모 2023. 12. 2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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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역》 〈곤괘(坤卦) 초육(初六)〉에 “초육은 서리를 밟으면 단단한 얼음이 이른다. 상전(象傳)에 말하기를 ‘서리를 밟으면 단단한 얼음이 이르는 것은 음(陰)이 처음 응결한 것이니, 길들여 그 도(道)를 이루어 단단한 얼음에 이른 것이다.’라고 하였다.[初六履霜堅冰至. 象曰: ‘履霜堅冰, 陰始凝也, 馴致其道, 至堅冰也.’]”라는 말이 나온다.

    서리를 밟으면 얼음이 이른다는 말은, 날씨가 추워져 서리가 내리고, 서리가 쌓이고 쌓이다 보면 단단한 얼음이 되는 것에 비유하여 어떠한 형세가 지금은 하찮고 초라하다고 하여 얕보다가는 후에 큰 코 다칠 수 있으니 안심하지 말고 미리 대비해야 한다는 의미이다.

     

    무릇 한 현상은 인과의 고리에 의하여 발생한다는 것이며, 서리를 보고 겨울이 오는 것을 알며, 대비를 해야 한다는 것인데

     

    이런 연결은 겨울이 지나면 봄이 오며, 여름이 온다는 것이고, 해가지면 밤이 오지만 아침이 오기 전 가장 어두워진다는

     

    자연은 이치를 담기도 하였어서 해석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물론 겨울이 길고도 추워 고난과 고생이 언제 끝날지 모르겠으나 희망을 품어야 한다는 의미일 수도 있다.

     

     

    여러 사건은 인과의 고리가 이어지는 것으로 사람의 관계나 회사에서의 지위, 나의 여건, 경제의 상황 등

     

    모든 것에서 이어지는 의미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이상견빙지 [履霜堅氷至]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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