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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40년 성장’ 의 종말과 미래재테크(부동산, 주식...) 2023. 8. 27. 09:36반응형
2021년 말 헝다의 채무불이행(디폴트)으로 시작된 중국의 부동산 위기가 비구이위안·위안양 등 다른 초대형 부동산 업체들의 채무불이행으로 빠르게 번지고 있다. 중국 주택 공급의 40% 정도를 책임지는 업체들이 수백억 원의 현금을 마련하지 못해 자금 위기에 몰리면서 중국의 부동산 위기가 조만간 폭발할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온다.
부동산의 투자가 PF와 투자자들의 돈을 받아 운영되어온 만큼 이번의 부실과 부동산 경기의 침체로 인하여 부동산 위기가 금융 위기로 번지는 중국발 ‘리먼 사태’가 올 수 있다는 우려를 내놓는 중이다. 수십조~수백조 원의 자산을 굴리던 회사들이 고작 수백억 원의 이자를 마련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과거 중국의 성장은 사회간접자본의 투자로 교량과 도로, 공항, 항만, 댐등의 대대적인 투자가 뒷받침된 것이지만 개방 후 40년이 지난 지금 성장의 모델에서 완만한 성장, 침체의 구간으로 진입을 한 것이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코로나로서 전 세계적인 침체가 촉발되어 각국의 대처가 다르지만, 경제의 하향성은 변경될 수 없다는 생각이다.
주변국은 어떤 대처를 하며 미래의 방향을 고민해 본다면...
1. 미국은 강력한 기축통화국의 지위로 금리상승과 주변 동맹국과의 결속강화로 지금의 체제를 유지하려고 할 것이다. 또한 국내의 내수시장을 지속적으로 확장시키려 하려나 인건비의 문제로 다른 방향성을 항상 고민할 것이라 본다.
이는 남미의 노동력을 이용하여 멕시코 인근의 공장을 미국 자본이 건설하는 형태를 유지하며, 최근 AI와 자동화로봇을 발전을 본다면 인력의 대체하려는 움직임으로 탈 인간화가 되는 방향으로 가지 않을까 싶다.
2. 러시아는 천연자원의 수출로 경제를 유지할 것으로 본다 하지만 이번 우크라이나와의 전쟁과 같이 정치적인 혼란의 유지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주변국과의 긴장관계를 유지하며 고조할 것이라 예상해 본다.
전쟁 전에는 유럽연합과 가스의 수출을 두고 충돌하였으며, 전쟁이 지속 중인 지금에도 러시아의 국내는 때아닌 호황인 점을 고려한다면 푸틴의 집권은 더 지속되리라
3. 중국의 시진핑 장기집권을 유지하기 위하여 더 격한 인권탄압과 지식인의 탄압 또한 자국의 민족주의, 중국몽을 더욱 강화하며, '중화'라는 사상을 더 강화할 것이라 본다. 또한 주변국들에 대한 경제 침탈, 기술의 침탈은 항상인 상황으로 아마도 소위 짝퉁, 베끼기는 더 심화지 않을까? 또한, 혐한, 현미 등 주변국에 잘못을 돌리며 고립주의 강화를 예상한다.
4. 일본 30년 만의 물가인상으로 금리의 상승이 0에서 0.5로 된 만큼 더욱 우경화에 박차를 가하며, 다시금 군비의 확장을 더 하고, 주변국에 대한 공격이 가능한 법으로 개정하지 않을까 한다. 하지만 미국과의 동맹은 더욱 강화하며, 한국의 혐한또한 중국처럼 지속적으로 이용할 것이라 본다.
5. 인도와 남미, 아프리카는 중국을 대체할 새로운 공장으로 갈 확률이 크다고 생각한다. 인구가 많으며, 인건비가 싸다는 것인데 이를 유지하기 위하여 정치적, 사회적 불안은 더욱 커지지 않을까?
6. 한국은 아마도 1번의 침체 이후 다시 한번의 침체가 올 것이라 생각한다. 주변의 침체가 아직 시작인 점과 지금까지 문재인 정부에서 끌어다 쓴 국민의 혈세가 아직도 많이 남아있기에 그 부채를 극복하지 못한다면 지금의 현 정부에서는 임기인 5년 내내 그 부채만 갚고 더 안 늘리는 것만으로도 벅찰 것이라 본다.
7. 북한은 경제와 정치적인 상황의 극복으로 더욱 핵의 무기화에 혼신의 힘을 다하며 긴장을 고조할 것이라 본다. 과거 고사작전이 성공하였다면... 햇뱉정치라는 말도 안 되는 정책만 안 하였다면...
*본 블로그는 개인적인 생각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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